사회이슈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희정 징역 3년6개월 확정- 성인지 감수성 적용 대법원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상고를 기각하고, 항소심에서 선고한 징역 3년 6월을 최종 확정했다. 먼저 1, 2심에서 판단이 엇갈린 '위력'과 관련해 2심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1심은 업무상 위력이 실제 범죄에 사용됐다고 볼 만한 증거가 없다고 봤지만, 2심은 안 전 지사의 지위 자체가 수행비서에게 충분한 '무형적 위력'이라고 판단했다. 대법원도 위력이 자유의사를 제압하기에 충분한 세력으로서, 폭행·협박뿐 아니라 정치적 지위나 권세를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대법원은 피해자 김지은씨의 진술이 일관되고 신빙성이 있고, 안 전 지사의 지위가 피해자의 자유의사를 억압하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먼저, 피해자의 진술은 모순되는 부분이 없고 허위 진술을 할 동기가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는 이.. 장제원 아들 음주운전 사고 '운전자 바꿔치기'시도 정황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장용준)이 9월 7일 오전 0시 40분경 서울 마포구 인근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교통사고를 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음주측정을 했고,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노엘은 과거 미성년자 성매매 의혹으로 논란이 된 뒤 2년만에 다시 한번 음주운전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노엘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을 당시 상대방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다, 1천만 원을 줄 테니 합의하자’는 말을 했다는 정황이 있다. 또한 사고 현장에 엉뚱한 사람이 나타나 본인이 운전을 했다고 주장해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하였다는 논란을 키우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장제원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 이국종과 하늘을 나는 응급실- 경기 닥터헬기 정식운영 경기도 닥터헬기가 지난 8월 3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5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었고, 2020년부터는 매년 7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닥터헬기는 응급 상황 발생 시 인공호흡기, 제세동기, 각종 장비와 약물 등을 탑재하고 현장으로 출동하여 응급환자의 신속한 의료처치와 이송을 담당하는 헬기이다. 의료진이 탑승하여 헬기 내에서 간단한 수술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날아다니는 응급실’로 불리기도 한다. 2011년 1월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심각한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을 에어 엠뷸런스를 이용에 한국으로 이송해와 기적적으로 살려낸 이후 이국종교수는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 이후 줄곧 닥터헬기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왔다. 2011년 9월 전남(목포한국병원), 인천(가천대길병원)에 국.. 이전 1 다음